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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건강

아이컨택 잘하는 방법

by 필기꾼 2020. 5. 5.

아이컨택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눈을 마주쳐야 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사소한 대화부터 중요한 발표까지 다양한 순간에, 우리는 상대의 눈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특히 나이가 많아질수록 아이컨택의 중요성이 커진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눈을 바라보아야 할까요? 바로 자신감이 있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소개팅이나 중요한 자리에서 상대가 말을 하는데 계속 눈을 피하고, 흘려본다면 자신감이 없어 보이겠죠? 더 심하다면 소심하다는 이미지까지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컨택을 해야 하는 것은 거의 필수입니다. 하지만 여러 번 본 사람의 눈을 보는 것도 어려운데, 가뜩이나 새로운 사람의 눈을 보라니, 걱정이 생기실 겁니다. 하지만 요령 있는 사람은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2가지 키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 키는 미간과 코 사이를 쳐다보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코가 시작되는 부분 즈음입니다. 이 부분을 바라보면, 실제로는 눈을 마주치지 않지만, 상대는 아이컨택을 잘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그 때문에 아이컨택을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기술입니다. 본인은 아이컨택을 잘했다는 느낌이 없지만, 상대는 여유롭고 자신감 있는 상대로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방법은 소개팅과 면접에서 유용하게 쓰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키는 3, 4초 동안 바라보고 살짝 눈을 옆으로 피한 뒤, 다시 보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눈을 본다면 상대는 노려본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동공 근처를 계속 바라본다면, 더욱 그렇게 느낍니다. 몇몇 분은 두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화를 할 때에는 3, 4초 동안 바라보고 살짝 눈을 옆으로 피한 뒤 다시 바라봅니다. 처음에는 살짝 어렵지만, 계속 시도하다 보면 부드러운 사람으로 기억되실 것입니다.

 


 

사실, 소개팅이나 발표, 대인관계에도 기술이 필요합니다. 작은 기술이 모여, 좋은 관계가 유지됩니다. 여러분께서도 이 기술을 연습하셔서, 어디서든 자신감 있는 분으로 기억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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